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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앤다커 : 넥슨과 아이언메이스의 갈등고조

방랑자4 2023. 6. 23. 07:09
아이언메이스 사의 다크앤다커

다크앤다커는 아이언메이스 사에서 개발 유통을 맡아 2023년 4월 15일부터 20일까지 알파 테스트를 진행 했던 게임이다.

넥슨사와 도보 20분에 떨어져 있는 아이언메이스 사

기존 넥슨에서 프로젝트 P3의 핵심 개발자들이 무단으로 개발 내용을 유출하려다 적발된 것이 폭로되고 해당 개발자들이 아이언 메이스에 소속된 핵심 개발자들이고 P3 개발 당시 작업한 작업물과 에셋을 사용해서 게임을 개발했다는 의혹이 있어 재판에 있다.

두 게임사는 21일 가처분 소송 19일까지 심문을 마치기로 정해져 있어 심문전까지 양측은 문제가 될 수 있는 게임 플레이 버전과 자료 등을 교환하기로 논의 되었으나 합의되지 못했고 이는 고스란히 재판부에 서로의 의견이 전달 되게 된다.

넥슨의 입장은 데이브 더 다이버 라는 게임은 개발 중단된 상태에서 데이터를 가다듬어 출시해 스팀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게임입니다. 이는 개발 중단 상태에서 데이터가 유출되지 않아 출시까지 이어질 수 있었다고 P3 역시 이와 동일 했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아이언메이스의 입장은 2년 전 사건이 발생 당시 잠잠하던 넥슨이 이제와서 왜 이러는지 모르겠다며 P3의 흥행 가능성을 보지 못하고 이미 사장시킨 것은 명확하다며 입장을 밝혔습니다.

유저들의 입장은 넥슨쪽 입장을 들어주며 게임 업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는 의견이 대다수이며 국내 게임의 고유 장르가 비슷한 장르의 게임이 양산형처럼 제작될 것을 우려하고 있습니다.